서른에 읽는 손자병법
손자병법 도서는 많은 CEO분들이 읽으시고
필독서로 꼽을만큼 유명한 도서라 읽고 싶었
는데.. 고전이라 어렵기도 해서 엄두를 못
내었는데 이번엔 조금 읽기 편하게 나와서
카페를 통해서 읽게 되었네요
책 소 개
서른에 읽는 손자병법
양현승 지음
MIRAEBOOK
지 은 이 소 개
양현승
육군3사관학교 졸업
고려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5년 가까이 군 복무를 하면서 <<손자
병법>>을 비롯한 다양한 병법서와
인문 서적을 탐독하는 현역 육군
대령(2023년 12월) 이다
목 차
프롤로그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느냐, 무엇을
알고 있느냐, 무엇을 믿고 있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결국 우리가 무엇을
행동으로 실천하느냐이다"
P 14-62
孫子曰, 兵者, 國之大事, 死生之地,
存亡之道, 不可不察也
(손자왈, 병자, 국지대사, 사생지지,
존망지도, 불가불찰야)
전쟁은 국가의 중대사이다
그것은 국민의 생사가 달려 있는 곳이며
국가의 존망이 결정되는 길이니 깊이
고찰하지 않을 수 없다.
전쟁의 지휘관둘뿐 아니라 세상의 사업가나
정치가 등 모든 리더들은 자신의 조직을
둘러싼 환경을 전쟁터라고 생각한다
자칫 잘못할 경우 본인뿐 아니라 구성원들까지
직장을 잃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손정의도 "비즈니스는 전쟁이다. 모든 행동은
승률이 반반일 때가 아닌 70%의 확신이 들며
하라"고 했다
리더들은 조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고민
하고 또 고민한다.
P 66 - 117
故殺敵者 怒也. 取敵之利者 貨也
勝敵而益强
(고살적자 노야. 취적지리자 화야
승적이익강)
적을 죽이는 것은 아측 병사들이 적에 대해
적개심을 갖기 때문이다
적의 재물을 취하는 것은 아측의 병사가
그 물건을 상으로 받기 때문이다
이로써 적에게 승리하되 나날이 강해지는 것이다
솔선수범이라고 대단한 것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내가 속한 팀이 하나로 단결하는 데 있어 균열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메꿔주는 역할을 하라는 것이다
P 120 - 164
눈에 보이는 것에 집중하면
소중한 것을 잃는다
故善動敵者, 形之, 敵必從之. 予之 敵必取之.
以利動之 以卒待之
(고선동적자, 형지, 적필종지. 여지 적필취지
이리동지 이졸대지)
적을 아측의 의도대로 움직이게 만드는 사람은
짐짓 아측의 불리한 형을 적에게 보여주니
적이 이에 따라 움직이게 되고, 일전 유리하게
보이는 점을 적에게 내어주니 적은 이를 취하게 된다
이같이 이익되는 점을 보여줌으로써 적을 움직여,
미리 준비된 병력으로 기습할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다.
서로 간의 기싸움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 주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손자병법>>은 이러한 부분을 역이용하라고
충고한다.
즉, 적에게 나의 약점처럼 보이는 것을 의도적으로
노출시켜 적이 이를 기회라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만들면 그때 나에게 유리한 기회가 온다는 것이다
<< 서른에 읽는 손자병법>>
★★★★★
서른에 읽는 손자병법 1편은 세계의 리더들이
필독서로 꼽은 이야기와 그들이 손자병법을
읽고 실생활에 대입하면서 사업을 성공
적으로 이끌게 된 이야기를 읽으면서
4번은 읽어야 나도 실전에 대입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2편을 읽으면서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작전을 잘 짜야 하며 기다릴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는것을 배울수
있었다
겸손함도 같이 겸비해야 하는것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신다
3편은 내가 생활하면서 편함과 익숙함에
취해 있는 습관을 고쳐야 한걸음 더
발전할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신다
읽으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며 나의
생활을 뒤돌아보며 고쳐야 할것들..
습관, 익숙한것들, 편한것만 찾아 다닌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살면서 필요한 지침서, 지혜가 한권에
집약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사회생활, 인간관계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사회초년생들이 읽는다면 앞으로 시작하는
직장생활, 선후배 관계에서도 도움이
될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이글은 컬쳐블룸을 통해 도서를 받아 직접읽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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