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전문가들 '신규확진 당분간 계속 늘어날듯' 3단계 격상엔 입장차

by 루플리&텔캄 2020. 12. 25.
728x90

"1명이 1.16명 감염시키는 상황…1명이 집단시설서 큰 유행 일으켜"

"이미 시기 놓쳐, 3단계 격상해야" vs "피해 지원책 없으면 효과없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성탄절인 25일 1천200명대로 치솟으면서 연말연시 방역 대응에 '빨간불'이 켜졌다.

다만 전문가들은 향후 대책과 관련해선 방역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입장차를 드러냈다.

◇ "신규 확진자 규모 더 커질 수 있어"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 경신은 그만큼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환자가 많다는 것이다. 이는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의) 익명검사에서 예상보다 많은 환자가 발견되는 것에서도 확인된다"면서 "요양병원이나 종교시설 등 집단시설에 환자가 한 명만 들어가도 큰 유행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1천200명 이상의 숫자도 나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또 "현재 감염재생산지수가 1.16이고 이를 근거로 질병관리청이 하루 1천∼1천200명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지만, 그 규모는 얼마든지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천병철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감염이 수도권을 넘어서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고, 특정한 집단감염에 속하지 않고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당분간 신규 확진자는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 "지금이라도 3단계 격상해야" vs "코로나19와 관계없는 다른 피해 키울 수도"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방안에 대해서는 전문가마다 입장이 달랐다. 정부는 오는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3단계 격상 여부를 포함한 거리두기 조정안을 논의해 확정할 예정이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조속한 3단계 격상이 필요하다"면서 "이미 격상 시기를 놓쳤고, 또 감염이 너무 넓게 퍼져 3단계로 올려도 효과를 내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특정한 지역이나 공간,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조치는 유효하지 않고, 개인이 집에 머무르면서 사람 간 접촉을 줄임으로써 확진자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며 "3단계 실시에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봉쇄로 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천 교수도 "국민과 기업은 거의 3단계에 준해 활동하고 있는 만큼 정부도 지금처럼 2.5단계도 3단계도 아닌 상황을 유지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세히보기◁dailyfeed.kr/334c10e/160887133907

 

전문가들 '신규확진 당분간 계속 늘어날듯' 3단계 격상엔 입장차

'1명이 1.16명 감염시키는 상황…1명이 집단시설서 큰 유행 일으켜' '이미 시기 놓쳐,

dailyfeed.kr

 

 

 

우리동네 셀러비 긴급재능지원금

 

셀러비 이벤트

 

www.celebe.io

지금 우리동네셀러비 긴급재능지원금 콘테스트에 참여하시면 

재능지원금과 어마무시한 기회를 드립니다.



1.좋아요1개당 50원+추천인1명당 3000원의 지원금 

2.우승상 : K팝 뮤직비디오 주인공 출연(제작비 2000만원 상당) 

3.특별상 : 아이패드 에어 256기가 5팀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재능영상올리고 긴급재능지원금 받아가세요!! 

필수해시태그 #우리동네셀러비 

누락시 참여누락 됩니다.



-당첨자는 발표날짜에 셀러비앱 내에서 발표됩니다. 



우리동네셀레비 긴급재능지원금 콘테스트에 참여하셔서

영상올리셔서 우승상, 특별상 받아 가세요~

-이 글은 애드픽이 추천한 제품의 이용후기가 포함되었으며, 작성자에게 수수료가 지급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