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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고의 우타자, 배트를 내려놓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배트를 내려놓은 김태균(38·한화이글스)은 KBO리그 최고의 우타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프로야구사에 수많은 발자취를 남긴 ‘스타’다. 김태균의 21번째 시즌은 없다. 1년 계약(계약금 5억 원·연봉 5억 원)이 끝나는 해, 그는 팀과 후배를 위해 은퇴를 결심했다. “좋았던 김태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으나 팔꿈치 통증을 참고 뛰었던 마지막 시즌이었다. 67경기 타율 0.219 2홈런 29타점 14득점 장타율 0.297 출루율 0.316으로 성적도 초라했다. 다시 1군에 올라가 명예를 회복하고 싶었으나 시즌 내 복귀는 이뤄지지 않았다. 재활군에 있을 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자가격리 대상자가 된 것도 불운이었다. dailyfe.. 2020. 10. 21.
탬파베이 운명의 7차전, 최지만 5번, 1루수 선발 출전 탬파베이의 운명이 달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서 최지만이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탬파베이는 18일 오전 9시37분에 열리는 ALCS 7차전에서 최지만을 5번,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탬파베이는 1~3차전을 내리 승리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지만 4~6차전을 모두 패하는 바람에 승부를 7차전까지 끌고왔다. 지만은 16일 열린 5차전 8회초 극적인 동점 홈런을 때렸지만 팀이 9회초 휴스턴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결승 홈런을 허용하는 바람에 3-4로 패했다. 최지만은 6차전에서는 경기 막판 대타로 나섰다. 최지만이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휴스턴 선발은 우완 랜스 매컬러스 주니어가 나선다. dailyfeed.kr/334c10e/.. 2020. 10. 18.
베츠의 환상수비, 다저스 7차전 간다…애틀랜타에 3-1 승리 LA 다저스가 선발 워커 뷸러의 호투와 무키 베츠의 환상적 수비를 앞세워 승부를 7차전까지 끌고갔다. 다저스는 18일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3-1로 이겼다. 1승3패로 벼랑끝까지 몰렸던 다저스는 2연승으로 시리즈 전적을 3승3패로 맞췄다. 다저스는 19일 애틀랜타와 7차전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는 6이닝을 7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볼넷없이 삼진 6개를 잡아냈다. 뷸러의 호투 속에 다저스는 1회 1사 뒤 코리 시거와 저스틴 터너의 연속타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진 1사 1,3루에서 코디 벨린전의 우전 적시타를 1점을 더 했고, 1회 얻은 점수를 마운드가 잘 버텨냈다. ​dailyfeed.kr/334c10e/160299.. 2020. 10. 18.
[NLCS] 커쇼, PS ERA 4.31… 정말 ‘정규 시즌 용’인가? [동아닷컴] 정규 시즌 통산 평균자책점 2.43과 포스트시즌 통산 평균자책점 4.31. 가을만 되면 주저앉는 클레이튼 커쇼(32, LA 다저스)의 성적이다. 커쇼는 지난 1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이날 커쇼는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그 동안 애틀란타를 상대로는 포스트시즌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LA 다저스는 지난 2013년부터 8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최강 팀으로 군림했다. dailyfeed.kr/334c10e/160290221900 [NLCS] 커쇼, PS ERA 4.3.. 2020.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