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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도 좋은 관절운동

by 루플리&텔캄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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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차가워지면 관절이 굳는다. 자고 일어나면 차갑게 딱딱해져 있는 어깨와 관절들 때문에 얼른 일어나기도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특히 관절염, 그것도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힘들어지는 것이 당연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관절 운동과 관절 근처의 근력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상황이 좋아질 수 있는 질병이다. 

평소 관절을 원활히 유지하고,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세를 완화하기 위해 집에서, 앉은 자리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관절의 운동들을 소개한다. 그림과 기본개념은 세브란스병원 이수곤 교수팀의 <류마티스 관절염 완치 설명서>에서 가져왔다. 

▶손가락 운동= 손가락 관절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한다. 평소 잼잼처럼 손가락의 관절을 원활하게 움직이는 동작들을 자주하는 습관을 갖는 것도 좋겠다. 

 

먼저 아픈 쪽 손의 손바닥이 위를 향하도록 바닥에 두고, 반대편 손을 이용해 각각의 손가락을 구부렸다 펴기를 천천히 반복한다.

엄지손가락이 아픈 경우에는 아픈 쪽 손의 손바닥이 위를 향하도록 바닥에 두고, 반대편 손의 엄지손가락과 집게 손가락을 아픈 쪽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 사이에 놓은 다음 양 손가락 사이를 벌린다. 

아픈 쪽 손의 손바달을 위를 향하도록 바닥에 두고, 반대편 손가락을 이요해 아픈 쪽 엄지손가락 끝과 새끼손가락 끝이 마나도록 움직여 준다.

 

▶손목 운동= 손목 관절이 굳어지는 것을 막고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이다. 생활 속에서 손목관절과 손목근육이 하는 일은 무척이나 많다. 자칫 엄하게 다루다보면 찌릿하고 통증이 엄습하기 십상. 평소 천천히 조금씩 근력을 강화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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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운동 (26)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도 좋은 관절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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