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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숨은 MVP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김수연(34)의 있고 없음은 ‘작지만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신한은행이 지난 25일 부산 BNK와의 경기를 천신만고 끝에 승리로 장식하고 1라운드를 공동 1위(3승 2패)로 마감할 수 있었던 데는 센터 김수연의 활약이 컸다.
김단비와 이경은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공격력을 뒷받침하는 수비의 중심에 김수연이 버텨줬기 때문이다.
김수연은 이날 39분 39초 동안 코트에 나와 4득점을 올리는 데 그쳤지만 팀내에서 가장 많은 10리바운드을 걷어냈다.
반면 지난 23일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는 제공권을 내주며 65-90으로 대패했다.
햄스트링이 안 좋아 경기 초반 나오지 못했던 김수연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며 힘든 경기를 펼쳐야 했다.
김수연은 이날 7분 43초를 뛰었고, 무득점에 단 한 개의 리바운드를 따내는 데 그쳤다.
정상일 신한은행 감독이 경기 전 “김수연의 햄스트링 상태가 좋지 않아 걱정이다.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 같다”던 불안한 예감이 그대로 적중했다.
dailyfeed.kr/334c10e/160368298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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