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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2

'설쌤에게 겨울철 강아지 건강관리법 배워봐요!' [노트펫] 겨울철 강아지 건강관리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21일 오후 8시 유튜브 생방송 ‘둘이 하나 되는 날(21day)’을 통해 진행된다. 6회째를 맞는 '둘이 하나 되는 날(21day)'은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연예인을 초청해 진행하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21일마다 방송되고 있다. 이번 10월 ‘둘이 하나 되는 날’은 동물행동전문가로 활동 중인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 현재 유기동물 임시보호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아나운서 김주아 씨가 출연해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날 생방송에서는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반려견 보호자들이 가장 관심 있어할만한 주제인 ‘동절기 반려동물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코너가 준비돼 있다. .. 2020. 10. 20.
’기본검사’라면서… 왜 이렇게 비싼가? 보호자는 동물 진료비에 대해 궁금한 게 많다. 때론 “폭리를 취한다”고 생각한다. 반면, 동물병원은 “진료비가 너무 낮다”고 주장한다. 동물들을 위해 ‘희생’하며 일한다고도 한다. 서로 의견이 팽팽하다. 어느 한쪽 손을 들어주기엔 난감하다. 이에 진료비를 해부해보면 서로의 견해차를 줄여볼 수 있을까?(*편집자 주) 어떤 사고, 혹은 노화로 인한 질병들은 단순히 보호자 설명만 듣고 바로 치료하기는 어렵다. 관찰할 수 있는 증상은 30~50여 개이나, 그 증상과 관련 있는 병은 수백 가지다. 수의사 진료는 여러 비슷한 증상들을 감별하는 것부터 시작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동물은 말이 통하지 않는, ‘비협조적’인 환자다. 수많은 변수가 이들을 진료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따라서 수의사에게는 데이터(data)와.. 202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