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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2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 분할’ 주주총회 승인 SK텔레콤(017670)은 26일 오전 10시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모빌리티 사업부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은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의 81.64%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참석 주식 총수 99.98%의 찬성으로 최종 통과됐다. 주총 승인으로 내달 29일 신설법인 ‘티맵모빌리티’가 출범한다. 이날 박정호 SKT 사장과 이종호 티맵모빌리티단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모빌리티 사업 추진 의미와 비전을 주주들에게 소개했다. 박정호 사장은 “식사, 주거 외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게 교통이며, 우리 일상에서 모바일 다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모빌리티”라며 “SKT의 ICT로 사람과 사물의 이동방식을 혁신하며 모빌리티 생태계에.. 2020. 11. 26.
LG화학 ‘배터리’ 신설법인으로 간다…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LG화학 주총에서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이 3분의 2 과반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에 배터리 사업을 주도할 ‘LG에너지솔루션’ 출범에 따른 향후 지분구조 변화로 촉발될 지분가치 보존 문제는 과제로 남았다. 30일 LG화학에 따르면 이날 오전 LG트윈타워에서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가 개최된 가운데 총 주주 3분 2이상, 참석한 주식수의 63.7%가 찬성함에 따라 물적분할 통과에 성공했다. 주총 최종 승인에 따라 전지 사업부를 물적으로 나눈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이 12월 1일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이에 LG화학은 향후 배터리 사업 분야의 대규모 자금 융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가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주총.. 2020.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