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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아시아필름어워즈, 봉준호 '기생충' 4관왕...?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Asian Film Awards Academy, 이하 AFAA)가 28일 제14회 아시아필름어워즈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인해 AFAA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온라인 플랫폼으로 중계됐다. AFAA는 부산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가 아시아 영화 발전을 위해 합심하여 설립한 조직으로, 아시아필름어워즈 개최를 통해 아시아 영화산업을 장려하고 아시아 영화인들을 격려한다. AFAA와 홍콩국제영화제 이사장 윌프레드 웡은 "올해 심사위원들의 시간과 노고에 특별히 감사드린다. 비록 우리가 현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2020. 10. 29.
[화보] '도굴' 이제훈, '파면 팔수록 더해지는 멋짐' '도굴' 이제훈이 '멋짐'을 폭발시켰다. 26일 패션 매거진 측이 영화 '도굴'의 주역 이제훈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흙 맛만 봐도 유물이 어디 있는지 알아내는 남다른 촉과 천부적인 기질을 지닌 천재 도굴꾼 '강동구' 역을 맡은 이제훈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제훈은 파면 팔수록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영화의 콘셉트와 잘 어우러진 비주얼로 눈을 뗄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여기에 영화 '도굴'의 주요 소품 중 하나였던 랜턴을 오브제로 활용하며 화보를 넘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까지 고조시킨다. 한편, 이제훈의 더 많은 화보는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 2020. 10. 26.
개봉확정|'서복' [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공유와 박보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서복’이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한국영화 최초 복제인간을 선보일 예정인 영화는 공유와 박보검, 두 스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불신지옥’으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후 ‘건축학개론’으로 그 이름을 각인시킨 이용주 감독이 8년 만에 선보 이는 신작이란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작품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는 내용을 담았다. 공유가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가다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된 전직 요원 기헌 역을, 박보검이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 2020.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