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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수출길이 막힌 붉은대게의 값이 반토막 났다.
26일 KBS에 따르면 동해안 대표 어종인 붉은 대게 가공업체들이 공장 운영을 중단했고 어민들 또한 대게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나가지 않고 있다.
일부 어민들은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주력 업종을 바꾸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장 7군데에 쌓여 있는 붉은대게 재고는 400톤, 적정 재고량의 10배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재고가 쌓이면서 연쇄적으로 어선들 역시 정상 조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거래되는 가격은 지난해 거래가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어민들은 현재 상황이 계속될 경우 조업을 전면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dailyfeed.kr/334c10e/16037653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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