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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이 지난 5년간 주식투자를 통해 3조 5000억원이 넘는 손상차손을 발생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제1금융권인 산업은행의 무리한 투자가 손해로 이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은 은행의 재정안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주식 투자관리에 대한 개선이 요구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 제주시갑)은 산업은행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지난 5년간 산
업은행이 진행한 투자내역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2016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주식 형태로 153개 기업에 228건의 투자를 진행했다.
하지만 해당 투자로 인해 산업은행은 3조 5637억원의 손상차손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dailyfeed.kr/334c10e/16028282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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