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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무리 개를 건강하게 키운다 한들, 단 한 번도 설사하지 않은 적은 전무할 것이다.
설사는 비교적 가벼운 요인만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데, 그 원인은 수도 없이 다양하다.
단순히 과식 때문일 수도 있지만 소화불량, 스트레스, 기생충, 세균, 바이러스, 내분비계 질환, 염증성질환, 중독, 종양 등도 대표적인 이유이다.
설사 원인 중에는 품종에 따른 유전적 이유도 있다.
그렇다면 설사에 특히 민감한 품종에는 누가 있을까?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박희명 교수에게 좀 더 자세히 알아보았다.
요크셔 테리어
요크셔 테리어는 소화기가 예민한 품종이다.
특히 설사를 일으키는 질환 중 하나인 ‘장 림프관 확장증’에 시달릴 확률이 높다.
장 림프관 확장증은 말 그대로 장 림프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하고 림프액이 터짐으로써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염증으로 인해서 소화와 흡수 능력 저하 등을 일으킨다.
dailyfeed.kr/334c10e/16023988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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