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개 아프게 할, 일상생활 복병 4가지...?

 

개는 생각보다 다양한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병에 걸릴 수 있다. 개에게 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두고 주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1. 비 온 뒤 생긴 물웅덩이

비 온 뒤 생긴 물웅덩이는 개에게 병을 유발하는 병원체 집합소다. 땅에 있던 자동차 기름, 제초제 등의 화학적 성분이 섞였을 수 있고, 다양한 세균과 기생충도 산다.

특히 콩팥과 간 기능을 떨어뜨리는 렙토스피라균이 서식할 수 있다. 이러한 균은 개가 물을 마실 때뿐 아니라 물이 피부에 닿기만 해도 피부를 통해 체내로 들어올 위험이 있다.

개가 웅덩이에 들어갔거나 웅덩이 물을 마셨다면 반려인은 우선 개를 깨끗이 목욕시키고 이후 개에게 건강 이상 징후가 없는지 유심히 살펴야 한다.

2. 꽃가루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도 꽃가루 알레르기를 겪는다. 가장 흔한 증상은 가려움이다. 이로 인해 개가 피부를 긁고, 이빨로 깨물고 비비면 피부가 손상을 입는다. 결국 감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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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 아프게 할, 일상생활 복병 4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