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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4

'박사방' 조사 받던 40대 숨진 채 발견… 성착취물 텔레그램 '박사방' 관련 조사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이 사망했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전북 진안군 성수면 한 자동차 안에서 4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최근 박사방과 관련해 압수수색 등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망 경위에 대해서 조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동기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물을 촬영한 뒤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또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박사방 범죄 수익을 가상화폐로 지급받아 환전하는 방법으로 50여 .. 2020. 11. 11.
구현모 KT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 시작” 구현모 KT 대표가 인공지능과 디지털전환 기술들을 통해 KT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를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KT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인공지능/디지털전환 데이(AI/DX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구현모 KT 대표를 비롯해 50여명의 KT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B2B 분야를 중심으로 KT의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사업전략과 성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KT 뿐 아니라 MFG코리아, 현대건설기계 등 KT의 디지털전환 솔루션을 활용하는 다른 기업들도 참여해 사례를 공유했다. 자세히 보기구현모 KT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 시작”사진=KT. 구현모 KT 대표가 인공지능과 디지털전환 기술들을 통해 KT가 디지털 플랫dailyfeed.kr .. 2020. 11. 11.
페루 대통령 탄핵안 의회서 가결… 내년 7월 임기 마치는 비스카라 대통령, 비리 혐의 속 낙마 마르틴 비스카라(57) 페루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의회에서 가결됐다.페루 의회는 9일(현지시간) 비리 혐의가 제기된 비스카라 대통령의 탄핵안을 찬성 105표, 반대 19표로 통과시켰다.탄핵안 가결에 필요한 찬성표 87표를 너끈히 넘긴 결과였다.비스카라 대통령은 임기 종료를 8개월여 앞두고 물러나게 됐으며, 마누엘 메리노 국회의장이 내년 7월까지 권한 대행을 맡게 된다.앞서 페루 의회는 비스카라 대통령이 주지사 시절이던 2011∼2014년 인프라 공사 계약을 대가로 기업들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도덕적 무능'을 이유로 탄핵절차를 개시했다. 자세히 보기페루 대통령 탄핵안 의회서 가결…정국 혼란 속으로내년 7월 임기 마치는 비스카라.. 2020. 11. 10.
서울시, 취약계층에 6억원 규모 난방비·방한용품 지원 서울시와 서울사랑의열매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및 4개 직능단체와 함께에너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혹한기 난방비 및 방한용품 전달식을 10일 개최한다.서울시는 지난 여름 서울사랑의열매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혹서기 피해에 취약한 고독사 위험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창문형 에어컨 등 냉방용품 2억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서울시 복지시설에 겨울철 난방비 5억원이 지원되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이불, 발열내의 등 방한용품 1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은 서울시민들이 서울사랑의열매에 기부한 후원금으로 이뤄진다.난방비는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시협의회 등 4개 직능단체 협력을 통해 서울시내 복지시설에 배분.. 2020.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