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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10월의 과일' 사과대추가 '황제대추'로 불리는 이유는?

by 루플리&텔캄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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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차례상에 오르거나 삼계탕 부속 재료로 쓰이던 '대추'가 건강하고 맛 좋은 과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대추 중에서도 이맘때만 맛 볼 수 있는 '사과대추(왕대추, 황제대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사과대추는 말그대로 사과와 대추를 접목한 과일로 일반 대추보다 2~4배 큰 크기를 자랑하며 사과처럼 아삭한 식감을 갖고 있다.

당도도 20브릭스(Brix) 이상으로 달콤하다. 사과대추는 9~10월에만 한정적으로 수확되다 보니, 지금 아니면 구입이 쉽지 않다.

사과대추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각종 건강 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100g당 70mg이나 함유돼 있다. 사과의 20배, 귤의 10배로 많다.

또 몸속 노폐물 배출을 용이하게 돕고 항산화 작용과 함께 항암 작용을 하는 사포닌, 리코펜,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같은 식물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런 이유로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혼례상이나 잔치상 등에 대추를 빼놓지 않고 올렸다.

동의보감에서는 대추에 대해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경맥을 보호하며,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면서 늙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

 

dailyfeed.kr/334c10e/16037759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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