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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이야기31

보호자가 체포되자 애원하는 댕댕이 '제가 보호자예요!' 지난밤, 거리를 순찰하던 도미니카 공화국 경찰은 코로나 예방수칙을 어기고 돌아다니던 한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남성의 손에 수갑을 채운 순간 가슴 아픈 장면이 벌어졌습니다. 그의 가족이 달려와 경찰의 바지를 붙잡고 매달린 것이죠. 가족의 정체는 바로 함께 산책 중이었던 남성의 반려견이었습니다. 경찰은 매달리는 개를 애써 외면하고 남성을 경찰서로 호송했지만, 개는 끙끙거리며 경찰서 입구까지 졸졸 따라왔습니다. 사실, 경찰은 처음부터 남성을 진지하게 체포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단지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주기 위해 데려온 것인데요. dailyfeed.kr/334c10e/160273336324 보호자가 체포되자 애원하는 댕댕이 '제가 보호자예요!' 지난밤, 거리를 순찰.. 2020. 10. 16.
엄마에게 혼나는 꼬마 주인 끝까지 지켜준 리트리버.... [노트펫] 꼬마 주인이 엄마에게 야단을 맞고 대성통곡을 하자 리트리버는 헐레벌떡 달려와 꼭 껴안아줬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엄마에게 혼이 나 우는 꼬마 주인을 끝까지 지켜준 골든 리트리버 '해리'를 소개했다. 중국 쉬저우시에 거주 중인 신 씨는 최근 2살 된 딸아이 유유를 위한 보습 크림을 구매했다. 포장도 뜯지 않은 크림을 잠시 거실에 두고 점심을 준비하러 간 사이, 유유는 크림 통 포장을 뜯어서 가지고 놀았다. 뒤늦게 크림이 절반 이상 사라진 것을 확인한 신 씨는 극도로 화가 나 훈육에 나섰다. 신 씨가 언성을 높이기 시작하자 강아지 해리가 달려왔다. 녀석은 유유의 옆에 딱 붙어 눈치를 봤다. dailyfeed.kr/334c10e/160265852903 엄마에게 혼나는 .. 2020. 10. 14.
약에 취한 여성이 집어던진 개를 입양한 래퍼 지난 10월 초, 래퍼 글로뮬라 씨는 거리에서 한 여성과 시비가 붙었습니다. 여성이 다짜고짜 그를 가리키며 '얘는 흑인이야!'라며 조롱하기 시작한 건데요. 글로뮬라 씨는 침착하게 스마트폰을 꺼내 이 모든 행동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글로뮬라 씨는 손을 뻗어 여성에게 다가오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여성은 뒷걸음질 치는 그에게 끝까지 따라붙으며 거칠게 몰아붙입니다. 그는 여성을 애써 무시하며 자신의 차로 돌아가려 하지만, 그때마다 여성이 그의 앞을 가로막으며 험한 말을 내뱉습니다. "흑인이 이곳엔 무슨 일인데." 결국, 글로뮬라 씨도 욕을 뱉으며 여성과 가벼운 언쟁을 벌입니다. 그러다 그는 여성의 품에 안긴 강아지를 가리키며 '왜 그렇게 불편하게 안고 있느냐'고 질문을 던지는데요. dailyfeed.kr/334c.. 2020. 10. 14.
두근두근 사랑에 빠진 이색 동물 커플들 1. 라댕 커플 사랑에 빠진 라쿤이 댕댕이를 꼭 껴안고 정수리에 뽀뽀를 날리고 있습니다. 살포시 포갠 손과 허공에 대롱대롱 매달린 뒷발이 댕댕이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데요. 서로 하루라도 못 보면 애탈 때이죠. 사귄 지 30일쯤 되었을까요? 2. 여댕 커플 댕댕이와 함께 숲으로 산책을 나갔다가 야생 여우를 만났어요. 아니, 그런데 글쎄 두 녀석이 한눈에 서로 반했지 뭐예요? 3. 비댕 커플 이들은 과거에도 꽤 유명했던 커플인데요. 날지 못하는 비둘기 헤르만과 걷지 못하는 강아지 루디입니다.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아주 완벽한 커플이죠! dailyfeed.kr/334c10e/160256167588 두근두근 사랑에 빠진 이색 동물 커플들 01. 라댕 커플 사랑에 빠진 라쿤이 댕댕이를 꼭 껴안고 .. 2020. 10. 13.